(주)뉴이즈컴퍼니 (대표 이우성)가 지난달  21일, 구세군 희망나누미에 3억 9천만원 상당의 애플린 화장품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3억 9천만원' 상당의 많은 기증 물품을 받은 구세군 희망나누미 측은  "또 한번 어려운 이웃과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준 점에 매우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기업이 더욱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세군 희망나누미는 기업과 개인이 기증한 물품을 재생산하여 판매하는 재활용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과 알코올 약물 중독인 들에게 재활 및 자활 치료 등 구세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서대문점을 시작으로 현재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뉴이즈컴퍼니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애플린을 운영하며,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그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회 공헌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뉴이즈컴퍼니의 이우성 대표는 "200만원으로 시작하여 지금의 한걸음씩 나아가 지금의 뉴이즈컴퍼니를 만들 수 있었다.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는 누군가 다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줬으면 했고 그래서 늘 힘겨운 우리 이웃들에게 다시 나아갈 수 있는 꿈과 희망을 전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뉴이즈컴퍼니와 애플린은 이웃과 사회를 생각하는 기업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사회환원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수원일보 = 윤혜진 기자 ]